검색결과17건
연예

구혜선, 꽃밭에서 담배를? 신작 '다크옐로우'에서 180도 변신...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직접 제작하는 영화 '다크옐로우'에서 다소 파격적인 연기를 시도했다.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영화 '다크옐로우' 중에서…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합니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노란색 문 사이로, 노란색 의상을 입은 채 노란 꽃에 둘러싸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또한 이런 모습을 한 남자가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담배는 몸에 안 좋아요. 실제로는 절대 피우지 마세요", "담배 피우는 언니 멋있지만 건강이 우선", "신작에서의 연기 변신, 기대되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영화 '다크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남자가 여자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물이다.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구혜선은 직접 작품에 출연해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도 나설 에정이다. 지난달 크랭크인 한 '다크옐로우'에는 배우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 등이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1 18:10
무비위크

구혜선 "연출 영화 '다크 옐로우' 크랭크인..배우로 잠깐 출연"

배우 구혜선이 연출 영화 '다크 옐로우'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연출작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 크랭크인을 했어요'라며 '첫 신에 제가 잠깐 배우로 출연해야 해서 노란 원피스를 입고 현장에 나타났다가 수많은 스태프들에게 놀림을 받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꽃밭 기념샷은 남겼어요'라고 밝혔다. 노란 원피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구혜선의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구혜선의 제작사인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앞서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충당할 것이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혜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님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객분들과 만나 더 가깝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출연한다. '다크 옐로우'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안서현은 “구혜선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통점이 많음을 느꼈다”며 “작품 외에 다른 이야기도 나누며 구혜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1 07:26
무비위크

구혜선 "새 영화 펀딩 목표 금액 달성..잘 만들어보겠다"

배우 구혜선이 단편 영화 연출작 '다크 옐로우'의 펀딩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펀딩이 처음이기도 하고. 펀딩을 해서 영화를 만든 다는것이 실현이 될까 의문이 많았었는데 오늘 목표 금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묘한 기분으로 잠들기 전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만들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구혜선의 제작사인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앞서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충당할 것이라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혜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님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객분들과 만나 더 가깝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다크 옐로우'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안서현은 “구혜선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통점이 많음을 느꼈다”며 “작품 외에 다른 이야기도 나누며 구혜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5 09:15
무비위크

임지규·연제환·윤혁진, 구혜선 '다크옐로우' 의기투합[공식]

구혜선 영화 캐스팅 윤곽이 나왔다. 영화 '다크 엘로우(DARK YELLOW)' 측은 10일 배우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안서현에 이어 세 배우가 합류하면서 안정적 조합을 완성했다. 임지규는 JTBC ‘18어게인’, OCN ‘경이로운 소문’ 등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2TV ‘대박부동산’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구혜선 장편 데뷔작 ‘요술’을 함께 한 인연으로 이번 영화도 함께 하게 됐다. 임지규는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요술’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하루하루 참 즐겁고 설레였던 현장이었다. 십 년이 흘러 구혜선의 또 다른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맡은 역할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임지규 배우와 꼭 다시 한번 더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임지규 배우를 위한 에필로그를 특별히 구성해 만들었다”며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라이징 연제환, 윤혁진도 신선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연제환은 단편영화 새장(2020), 담(2017), 약자의 위선(2016) 등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구혜선과 안서현의 상대역으로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혁진은 대작 ‘유령(이해영 감독)’, ‘노량: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번 ‘다크 옐로우’ 캐스팅을 통해 극의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영화배우로서 기대감도 높인다. 두 라이징 배우는 이구동성으로 “힘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시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영화를 보실 분들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다크 옐로우’는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0 09:47
연예

'대박부동산' 강홍석, 해킹-미행-고백 '플러스 원' 전방위 활약

배우 강홍석이 '대박부동산'에서 '플러스 원'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홍석이 KBS 2TV 수목극 '대박부동산'에서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아기자기하고 세심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허지철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21일 방송에는 정용화(오인범 역)와 함께 본격적으로 대박부동산에 합류하며 하드캐리의 시작을 알렸다. 강홍석(허지철)은 장나라(홍지아)와 정식으로 동업 계약을 맺은 정용화를 따라 대박부동산에 정식으로 함께했다. 자신의 계약서가 따로 없는 것은 물론 정용화의 이름 옆에 '+1'으로 표시된 것을 발견하고는 시무룩했지만 그의 존재감은 '플러스 원' 그 이상이었다.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미술관 관장인 백지원(이은혜)의 보험 가입 내역을 조회해 그의 속셈을 알아냈고, 임지규(김병호)의 휴대전화에서 신예 작가로 알려졌던 서진원(조현서)이 실제 그림의 주인이 아니었음을 밝혀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뒷조사를 위해 장나라를 미행하던 강홍석은 "첫눈에 반했습니다. 사가지 없는 말투도 섹시하고 폭력적인 성격 완전 제 타입이세요. 우리 사귀어요"라며 깜짝 고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정용화를 구하는 등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강홍석은 총각인 정용화를 슬금슬금 비웃으며 놀리는 얄궂은 면과 장나라의 포스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모습, 자신의 능력을 뽐내며 인정받고 싶어 하는 멍뭉미까지 외모와 성격의 갭 차이를 맛깔스럽게 그리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박부동산' 4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2 10:16
연예

류진, 신인 시절 함께한 블루드래곤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류진이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재회한다. 12일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진이 신인 시절부터 주연급까지 성장을 함께 했던 소속사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의 전재순 대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류진은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데뷔하자마자 여러 매체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BC ‘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엔 숨겨졌던 다재다능한 모습과 따뜻한 가족애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예능에서 또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류진과 다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류진은 최강의 호흡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도 함께 일했던 경험과 류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최고의 시너지를 이끌어내려 한다. 앞으로 펼쳐질 류진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혜영, 임지규, 황효은, 이승효, 지안, 김정우, 박철호, 차도진, 심영은, 정헌, 서지승, 차정원, 이준영이 소속되어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2 08:38
연예

[인터뷰①] '악마가' 이설 "내 영혼은 4등급 정도?"

개성 있는 연기만큼 평범하지 않은 성격의 배우였다.단막극 '옥란면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설은 '나쁜 형사'로 단숨에 주연을 꿰찼고,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도 여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그를 수식한 단어 '괴물 신인'을 입에 올리자 이설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다. 앙다문 입술에 고양이 같은 눈꼬리 때문에 첫인상은 차가웠지만, 얘기하면 할수록 '천진난만하다'는 주변의 평가에 수긍하게 됐다. 인터뷰 내내 따로 준비해온 작은 노트에 질문과 답변을 메모하는 모습은 또 천진난만함 속 단단한 내실을 엿보게 했다.-드라마가 끝났다."섭섭하기도 하고 개운하기도 하다."-섭섭한 건 무엇인지."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못 본다는 것이다. 많이 친해졌다."-노래를 많이 준비했다고 들었는데, 아쉽겠다."캐릭터상 노래를 굉장히 잘해야 했다. 연습해도 완전히 가수처럼은 못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손디아에게 음악을 부탁했다. 아쉽긴 하지만 그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시청자들은 제작진이 말하기 전엔 전혀 몰랐다."언니(손디아)가 정말 많이 애써줬다. 현장에서는 노래를 부르면서 연기를 했다. 이후 내가 연기한 영상을 보면서 언니가 분위기, 연기, 입 모양에 맞춰서 녹음했다고 한다. 만나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이때는 왜 눈물이 났는지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는 언니를 따라 하고, 언니는 나를 따라 하다 보니 목소리가 점점 비슷해졌다."-앞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조금 더 연습해서 더 잘하게 되면, 기회가 왔을 때 언제든 하고 싶은 마음이다. 노래 부르는 거나 기타 치는 것, 배운 걸 잊지 않고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노래 부르는 것 외에도 감정적으로 힘든 역할이었다."과거 신 찍을 땐 가족들, 소희정 선배나 임지규 선배와 너무 합이 좋았다. 전혀 어색함 없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실제로 많이 만나서 밥도 자주 먹고 얘기도 많이 나눴다.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토론도 많이 했다. 힘들진 않았다."-영혼을 잃은 뒤에는 어떻게 표현하려 했는지."사실 영혼을 잃는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게 어려웠다. 보통 사람이 '너 왜 이렇게 영혼 없어?'라고 하는 거랑은 다른 거니까 그 중심을 잡고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과 얘기하면서 같이 만들었다."-그래서 영혼이 빼앗긴 건 어떤 것이라고 정의했나."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김이경의 정반대로 생각했다. 이충렬 역의 김형묵 선배가 영혼 없는 연기를 잘해서 (웃음) 많이 보고 힌트를 얻었다." -이경이 비현실적으로 착해서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었다."처음엔 '이렇게 바보처럼 착한 사람이 있단 말인가'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렇지만 나중엔 이런 사람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자기희생적인 사람이 많지 않은가. 부모님들이 그러하듯, 이경이도 가장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이경을 통해 배운 점도 있을 듯하다."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 '나는 이렇게 누군가를 배려한 적이 있었던가?' 반성하게 됐다. 또 안 좋은 일을 겪었음에도 어떻게든 자기 가족을 부양하려고 하는 책임감도 배웠다. 나는 만일 이경이처럼 억울한 일이 있으면 그걸 풀려고 할 것 같은데 이경이는 자기가 희생해서 주변 사람을 도왔다. 손해 본다는 생각 없이 당연하게 그렇게 하는 걸 보면서 느낀 게 많다."-장난으로라도 '내 영혼은 몇 등급일까' 생각해봤을 것 같다."1등급은 확실히 아닌 것 같다. 4등급 정도다. 하립을 기준으로 삼았다. (웃음)">>[인터뷰②] 에서 계속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링크매니지먼트 [인터뷰①] '악마가' 이설 "내 영혼은 4등급 정도?"[인터뷰②] 이설 "안 좋은 평가 상처 받기도 했지만, 면역 생겼다" 2019.09.26 11:00
연예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첫 만남부터 완벽 케미 자랑

‘그녀의 사생활’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4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인 아이돌 덕후가 까칠한 상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박민영과 김재욱이 주연을 맡았고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홍종찬 감독과 김혜영 작가를 비롯해 박민영(성덕미)·김재욱(라이언)·안보현(남은기)·박진주(이선주)·정제원(차시안)·홍서영(최다인)·김미경(고영숙)·박명신(남세연)·임지규(강승민) 등 수 많은 출연진이 참여해 첫 호흡을 맞췄다.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덕질을 주제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 위대한 드라마다”고 운을 뗀 뒤 “살면서 ‘최애’가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저의 최애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인사했다.박민영은 “제가 가장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에 들어가자 박민영은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 집에선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에 완벽 빙의, 집 안팎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똑부러지고 당찬 모습으로 걸크러쉬를 뽐내다가도 집에서는 ‘최애’ 아이돌 영상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덕후 기질이 다분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김재욱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대사마다 설렘을 녹여냈다. 특히 까칠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냉미남의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모습으로 현장에 깨알 웃음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박민영과 김재욱은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그녀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해당 인물이 존재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든 배우들이 찰떡같은 연기를 펼쳤다”고 말하며 “특히 박민영과 김재욱은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상상 이상의 싱크로율과 케미를 자랑했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7 08:32
연예

'그녀의 사생활' 명품 배우 합류…김선영·김미경·맹상훈·박명신·임지규

‘그녀의 사생활’에 김선영·김미경·맹상훈·박명신·임지규 등 명품 배우진이 대거 합류한다.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박민영(성덕미)이 까칠한 상사 김재욱(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민영·김재욱에 안보현·박진주·정제원·홍서영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선영·김미경·맹상훈·박명신·임지규가 가세했다. 김선영은 박민영이 근무하는 채움 미술관의 관장 엄소혜 역을 맡았다. 얄미운 상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선영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따뜻한 매력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엄소혜를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다.김미경과 맹상훈은 박민영의 부모로 등장한다. 김미경은 덕질을 말리는 엄마 고영숙으로 분해 박민영과 매사 투닥거리는 현실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드라마 ‘또 오해영’, ‘고백부부’,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서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 김미경의 찰떡 연기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맹상훈은 성덕미의 아빠 성근호를 맡았다. ‘옥중화’,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 맹상훈의 열연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박명신은 안보현(남은기)의 엄마 남세연으로 분한다. 미술잡지의 편집장으로, 박민영의 엄마인 김미경(고영숙)과는 산부인과에서 만나 인연을 쌓은 사이다. 아들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이지만, 늘 일이 바빠 아들을 챙기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애틋함이 있는 캐릭터다. 임지규는 시사 프로그램 피디 강승민을 맡았다. 박진주(이선주)와 부부 관계로, 바쁜 촬영 스케줄로 얼굴도 보기 힘든 남편이다. 임지규와 박진주가 보여줄 부부 호흡이 관심을 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6 08:23
연예

[포토] 임지규 '선선해서 좋아요'

배우 임지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종방연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8.03.20/ 2018.03.20 20: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